사상녕이 눈을 뜨자, 시골에 버려진 재벌가의 진짜 장녀로 깨어난다. 원래 그녀는 명문의 적녀이자, 당조 최고의 책략가로 궁중 암투에서 승리한 황후였다. 그러나 눈을 떠보니 전혀 다른 시대에 놓여 있다. 가짜 여동생은 명문대 졸업을 자랑하며 자신이 재능이 뛰어나다고 떠벌리지만, 정작 악기, 바둑, 서예, 그림 어느 하나도 제대로 못 한다. 가족들은 겉으로는 미안하다고 하지만, 실상은 가짜 여동생만 편애하고 있다. 하지만 궁중 암투에서 살아남은 그녀에게, 이 정도의 집안 다툼은 그야말로 기본 중의 기본! 황후의 손에 재벌가는 어떻게 뒤집힐 것인가?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윤정훈과 결혼한 이지연. 그러나 윤정훈은 가족의 강요로 그녀와 결혼했을 뿐, 지연에게 애정이 없었고 서로 얼굴도 모르는 사이였다. 그러던 어느 날, 윤정훈은 새 집을 인테리어하며 디자이너로 일하는 지연에게 점점 마음이 끌리게 된다. 지연 역시 그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그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에 거리를 두려 한다. 하지만 지연의 이름을 빌려온 서희정의 음모가 드러나면서 모든 진실이 밝혀지고, 둘은 뒤늦게 서로에게 이끌린다. 과연 이 사랑은 우여곡절을 넘어 진정한 결말을 맞을 수 있을까?
球王林峰被至親背叛,身敗名裂遭終身禁賽,發誓不再碰球拍,隱姓埋名到白龍小學當數學老師。校長張玉蘭得知省隊招青訓隊員,想送校裏天賦好的孩子去,好不容易申請到補助款,卻被重點小學截胡,體育老師還嘲諷白龍小學。爲拿回錢和學校榮譽,張玉蘭向求精小學發起乒乓決戰,比賽中白龍小學陷入絕境,被孩子們觸動的林峰,最終打破誓言,再次站上球台,王者歸來。
엽지하와 고호남은 행복한 부부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이 조용한 일상은 남편의 동생, 즉 자신의 시동생 고호훈이 해외에서 귀국하면서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한다. 어느날, 형제는 함께 바다낚시를 나갔다가 뜻밖의 풍랑을 만나, 둘 다 물에 빠져 의식을 잃고 구조된다. 긴 시간에 걸친 치료 끝에 고호훈만이 먼저 깨어나고, 고호남은 깊은 혼수상태에 빠진 채 의식을 되찾을 가망이 거의 없다. 절망에 빠진 지하. 그러나 점점 이상한 점을 발견하는데… 고호훈의 말투, 습관, 눈빛까지도 남편 고호남과 너무도 닮아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침내 고호훈은 충격적인 진실을 고백한다. 사실 지금 그의 몸속에 있는 영혼은 다름 아닌 형 고호남이라는 것. 두 사람이 함께 물에 빠졌던 그 순간,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처럼 영혼이 뒤바뀐 것 같다. 믿을 수 없는 상황 앞에서 엽지하는 혼란에 휩싸인다. 외모는 시동생이지만, 마음과 영혼은 남편이라는 이 사랑을 그녀는 받아들일 수 있을까?
전쟁 속 위기에 처한 창국, 여장군 목란은 일곱 나라의 무신 16명을 처단하며 반격에 나서지만, 전투 후 의식을 잃고 사라진다. 이후 엽호봉에게 구출된 그녀는 감사의 마음으로 그의 가족을 부양하고, 엽호봉을 천호그룹에 입사시키며 큰 프로젝트를 마련해 준다. 그러나 축하 연회에서 엽호봉은 본색을 드러내며 부잣집 딸에게 빌붙으려 한다. 그 순간 천호그룹 회장 동여가 나서서 목란이 자신의 친딸임을 선언하고, 목란은 엽호봉을 떠나 봉황전으로 돌아갈 결심을 한다. 하지만 동가(家) 어르신의 생일 연회에 연가(家)가 난입해 동가(家) 멸문을 예고하는데…